안녕하십니까 오천 거양호입니다.
여섯분 모시고 올해 첫 참돔 출조 다녀왔습니다. 

약 100여수 정도 히트한 것 같은데 약고 간사한 입질에 많이 털린 하루였습니다. 

많게는 12수까지 낚으신 조사님이 두분 계시고, 서운하지 않게 다같이 손맛 보시고 하루를 마감하였습니다. 

아직 첫 출조에 섣불리 판단할 수는 없겠지만 올해는 이전 2~3년 전보다 나을 듯 싶습니다. 

사이즈도 준수한 녀석들이 꽤 들어온 듯 하였습니다. 

오늘 첫 출조에 함께해주신 여섯분 조사님 노고가 많으셨습니다. 감사합니다.